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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g Rang 18 years old

달래 음악단2007年4月9日

Nang Rang 18 years old 歌词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 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 온대요

소쩍궁 소쩍 새가 울어서

삼천리 강산에 풍년이 왔네

맹세만해도 새는 우는데

기약한 나의 님은 어이 못오나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