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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데이2017年6月27日

그렇게 歌词

그렇게 (那样) - 피데이 (PDAY)

词:피데이

曲:피데이/숨셔

编曲:숨셔

늘 같은 하루 위에 몸을 싣고

 

모든 게 다 잘 되기를 비는 기도

 

어쩌면 우린 지금껏 탈출의 시도

 

없이 시간에 삶을 떠맡긴지도

 

점점 익숙해져 가는 일상의 리듬

하지만 뭔가 놓치는 기분

잡힐 듯 아니 보이지도 않아

사실은 아직 눈도 안 떴지

 

지금 그 찰나를 떠도는 부유물

그게 우리들의 또 다른 이름 no

이 순환을 깨버릴 꿈을 꾼

내일의 주인은 너이기를

 

그렇게 흘러가라고

 

보낸 게 후회되더라고

 

다시 돌아오길 원할 땐 화살이 돼

 

내 가슴 깊은 곳에 처절하게 박히네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

 

늦었다고 생각할 땐

이미 늦은 거더군

내 안에 마지막에

꼭 꺼내겠다고 걸어 둔

약속은 보란 듯이 낡아 있었고

돌릴 틈도 없이 날이 밝아 있었어

 

그렇게 후회가 수놓은 밤을 지나

 

상처는 후에 어떻게든 아물지만

안고 살아갈 흉터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

이게 날 바꿀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다만 배운 게 있다면

순간의 소중함인 듯

많은 시간 망설임 뒤에 가린 뜻

 

꺼내지 못한 감정의 퇴색된 의미

할머니를 보내드렸을 때 그랬듯이

아직 남은 나의 사람과 또 나의 삶이

지금마저도 지나가는 걸 아니까

 

사랑 분노 감사 혹은 미안함

이제 더 이상은 놓치고 싶지 않아

 

그렇게 흘러가라고

 

보낸 게 후회되더라고

 

다시 돌아오길 원할 땐 화살이 돼

 

내 가슴 깊은 곳에 처절하게 박히네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

 

그는 돌아오지 않아 돌아오지 않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

 

우린 죽어있지 않아

 

그는 돌아오지 않아 돌아오지 않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

 

우린 죽어있지 않아

 

그렇게 흘러가라고

 

보낸 게 후회되더라고

 

다시 돌아오길 원할 땐 화살이 돼

 

내 가슴 깊은 곳에 처절하게 박히네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

 

 

오 왜 오 왜 대체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