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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두시반 (Feat. Jaylogic, Nami)

딥 블랙, 제이로직, Nami2016年2月16日

새벽두시반 (Feat. Jaylogic, Nami) 歌词

새벽두시반 (凌晨两点半) - 딥 블랙 (Deep Black)/제이로직 (Jay Logic)/Nami

词:안용주

曲:양시욱/안용주

Ayo 딥 블랙

그 이름만큼 짙은 어둠이

깔리고 공책에 깃든 고민

 

나뿐만 아니겠지만 난 믿어

너와 내 노력이 결국

빛을 볼 거라는 걸

고민이 많았지 이 밤이 내리고

혼자가 될 때면 또다시 기분이 깔리고

나만 빼고 다 잘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뒤처지는 게 아닐까 의기소침해

 

어른들은 그랬지 녹록치 않다고

저 울타리 담장 밖을 넘지 말라고

아무도 밟지 않은 길 때론 하지 않은 일

모르기에 더 신이 나는 건지도 모르지

솔직히 옹졸했어 그땐 어렸거든

속도가 다른 것뿐 야 우리는 진행 중

모두가 잠이 든 시간에 써 내려간 비트

아직도 배어있는 향기 종이 위의 잉크

멈추지마 길을 걷다 보면 때론 숨이 차

멈추고 싶을 때도 있지만

잠시 쉬었다가는 것은 어떨까

숨 돌리고 걸음을 걷다 보니

 

어느덧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매일 같은 것 같은 그 날들의 연속

우린 조금씩 내딛는 그 발걸음 그 족적

어느덧 쌓다 보니 이만큼이나 온걸

갈 길이 멀다는 건 할 일이 많다는 것

난 내 하루가 의미

없지 않아 꿈을 좇는 것

어찌 보면 약간은 현실과의 타협점

그래도 멋지지 난 아직 노래하거든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난 하루를 끝내고 다른 날을 찾는다

 

하얗게 태워버린 오늘의 끝엔

자욱한 자국을 남겨 펜과 종이 끝은

춤을 추듯 생각을 써 노랠 불러

내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발걸음

 

찾고 또 찾고 또 찾다 보니

어느덧 시간은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길고 긴 하루 또 다시 밤이 지나고

뚜렷이 잡히는 건시 아직 없어도

공책에 빼곡히 적어 언젠간 될 거라고

길고 긴 새벽의 느낌 불안감의 엄습

 

짙은 밤이 내리면 했던 고민들

나를 찾기 위해 남겨진 공책의 흔적들

난 시를 쓰고 노래해 이 밤의 끝엔

별빛이 내린 뒤 커다란 날개를 달게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새벽 두 시 반 지금은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커다란 날개를 달게 하늘 높이 날게

새벽 두 시 반 지금은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커다란 날개를 달게 하늘 높이 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