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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투 서울

Steady SketchA2015年11月18日

베이징 투 서울 歌词

베이징 투 서울 (北京到首尔) - 스테디스케챠 (Steady Sketcha)

내가 처음으로 베이징에

발을 디딘 그날

흐린 하늘만큼 불안했던 그때 그 맘

커다란 가방 안 불안함 반 설레임 반

20대 청춘의 절반을

바친 나의 모교 칭화

푸르른 학교와 아름다운 빛깔

커다란 자전거 파도와 함께

잃어버린 추억을 따라가

삶을 가르쳐준 이 거리를 따라가 나

오도구에서 육도구

발길 닿는데로 계속해서 걸어

북대 서문까지 친구들과

꼬치 몇 개와 맥주 훠궈와 백주

그거면 충분해

해가 지지 않는 천국에서 벗어나

주말에는 또 왕푸징의 거리

진짜 가짜 따윈 없는 아름다운 거리

Mix ho vics ho

Propaganda 에서는 빼지마

내일은 없어 우린 다해 최선을

정신차려 보니 이제 금방 다시 기말

택시를 잡아타고 달려 올라타니 2환

3환에서 학원로로 반복되는 생활에

자유와 구속이 또

공존하며 서로 대화해

머리속의 걱정과 근심을 모두 버리고

너와 나의 기억이 깃들어

있는 거리로 베이징

그래 내가 사랑하는 곳

기대와 희망으로 내가 살아가는 곳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Love and peace and

Memories Beijing to

Seoul my melodies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We gonna be alright

 

We gonna be alright

 

5년간의 베이징 생활을 마치고 다시

서울이란 도시에 짐을 풀어

마치 새출발 하는 기분에

설레임과 불안함에 잠 못 이룬 밤들

이제 서른이 내 코앞에

차가운 서울의 현실 높은 취업의 문

뭐그리 바라는게 많아 높은 기대 때문

1차 2차 3차 휘청 거리면서

겨우겨우 도착한 사회라는 대문

열자마자 쏟아지는 야근 폭탄

출퇴근만 있고 여기 나는 없다

유유히 흘러가는 한강

나는 계속 제자리

별이 없는 서울 하늘

빛이 없는 생활이

쉴새없이 반복 정리되지

않은 어질러진

내 방만큼 불안해진 나의 맘속

쉽지 않아 그래도 잘하고 있어 괜찮아

눈떠보니 서른 나도

이제 어른이 됐잖아

전화해 친구에게 이태원 신사 강남

한잔의 소주와 함께 끝이 없는 잡담

언제 어디서든 맘만은 내 편인 내 사람

다시 일어나 다시 덤벼봐라 세상아

머리속의 걱정과 근심을 모두 버리고

너와 나의 기억이 깃들어

있는 거리로 서울시티

그래 내가 사랑하는 곳

기대와 희망으로 내가 살아 가는 곳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Love and peace and

Memories Beijing to Seoul my melodies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We gonna be alright

 

We gonna be alright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Love and peace and

Memories Beijing to Seoul my melodies

To all ma brothers and sisters

Go tell your friends about it

We gonna be alright

 

 

We gonna be al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