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听Lillo的혼자 견디는 밤歌词歌曲

혼자 견디는 밤

Lillo, Dora2019年6月12日

혼자 견디는 밤 歌词

혼자 견디는 밤 - Lillo (릴로)/DORA

词:릴로

曲:릴로

编曲:LED

많이 고단한 하루를 보낸 걸까

나도 모르게 새어나는

한숨이 끊이지가 않아

자꾸만 맘이 불안해지는 건 왜일까

잘못한 게 하나 없는데 나

사실 요즘 다른 이들은

모두 다 좋은 차고

나만 느린 자전거에 오른 것 같아

아무리 밟아도 따라가기에는

무리란 걸 알아서 사실 좀 숨이 차

책상 위 에 놓여진 다이어리

그 속에 날 위해 적혀있는 수많은 말이

너무 쓸쓸해 보여 이젠

더는 쓰고 싶지 않아

이런 내 현실이 미워 또 고갤 묻어

외면하고 싶어도 주윈 먼지만 짙어

내리는 차가운 비에 난

더 이상 혼자 울고 싶지 않아

혼자 견디는 밤

텅 빈 마음의 방안은

채워지지가 않아

차디찬 바람만 불어와

나 혼자 견디는 밤

맘에 내리는 이비가

언제쯤에 그칠까 이제 난

혼자 울고 싶지 않아

얼마나 지나야 끝이 날까

눈 뜬 다음 천장을 보며

한숨을 뱉고서

울리는 알람을 몇 분 뒤로 미뤄 매일

아침마다 괴로워하며

잠을 깨는 일은 이제 지겨워

난 그저 나의 삶을 살고 싶어

사는 이유가 요즘엔 자꾸 희미해져

무의미한 하룬 반복 되고 지쳐가 점점

나만 빼고 모두가 다 행복해보여

가끔은 떠나고 싶어 짐을 꾸려봐도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오직 꿈나라고

그것마저도 쉽지가 않아

생각이 많아 잠이 들긴 더 힘드니까

이건 내 결정에 따른 대가는 아냐

선택할게 없었어 근데 왜

감당은 나의 몫인지

이제 버티기가 힘든데

혼자 견디는 밤

텅 빈 마음의 방안은

채워지지가 않아

차디찬 바람만 불어와

나 혼자 견디는 밤

맘에 내리는 이비가

언제쯤에 그칠까 이제 난

혼자 울고 싶지 않아

혼자 견디는 밤

텅 빈 마음의 방안은

채워지지가 않아

차디찬 바람만 불어와

나 혼자 견디는 밤

맘에 내리는 이비가

언제쯤에 그칠까 이제 난

 

혼자 울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