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歌词
TommyCoka - 영화
너를 처음 본 서울의 밤
빛나는 검은 눈 그 눈동자
어떤 bgm이 어울릴까
나도 너에게만큼은 선물일까
정신없는 편집처럼
B급 영화처럼
두서없는 대본처럼
난 서둘러버렸어
내 영화 주인공이 너였으면 해
바라는 것도 많았지
나어렸을 땐
각본 같은 사랑 yeah
약속 같은 만남 yeah
네 영화 주인공이 나였으면 해
아직도 난 사랑이 어려운데
우리 살아가는 게
두 시간뿐인 듯 사랑하게 baby
내 영화 주인공이 너였으면 해
네 영화 주인공이 나였으면 해
평범해서 불안해
난 멋있는 게 좋은데
우리 장면에 또 쓸데없는 게
더 추가됐을 뿐인데
넌 슈퍼 히어로는 과해서
싫다 했었지
난 히어로이길 바라 너를
지키기 위해서지
뻔한 클리셰란 말도 진짜
뻔한 클리셰가 됐어
조명을 꺼야겠어 네가 담긴
스크린이 좀 흐릿해서
우린 로맨틱일까 코미디일까
어쩌면 그날 기분 따라
그냥 레디 다음 액션
내 영화 주인공이 너 였음 해
바라는 것도 많았지
나 어렸을 땐
각본 같은 사랑 yeah
약속 같은 만남 yeah
네 영화 주인공이 나였음 해
아직도 난 사랑이 어려운데
우리 살아가는 게
두 시간 뿐인 듯 사랑하게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