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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예고

퓨리아이2014年4月24日

배신예고 歌词

배신예고 - 퓨리아이 (Fuuryeye)

우린 처음부터

믿지 말았어야 해

호기심에 질질

끌기만하던 관계

터치 안한다면서

싸움만 잦아져갈 때

맞잡은 손이 차가운

수갑 같아졌단게

 

이젠 얼굴만 봐도 한숨부터 나

자꾸 늘어가는 잔소리

다른 귀로 바로 흘려 다

나를 밀고 다른 이라도

끼워다 넣으려나

 

변했단 말 쉽게 뱉는

넌 내가 아는 그녀 아냐

 

가벼운 사이가 맛집

다니면서 불었지

네가 몸 허락하기 전에 난

마음까지 허했지

날 위한거란 거짓말 믿었어

수없이

웃기지 말라고

내 입간 진작에 굳었지

잠깐이나마 영원함을 소망하던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나만 바보됐다

 

이제 네 위에 뭐라도

덧칠하고 생각나지 않게

만들거야 꺼져달라고 제발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널 떠날꺼야

 

이렇게 우리 추억의 장례식 할거야

 

아픔을 참고 견디다 생긴

미련한 결과

눈 뜨면 너만 보이기에

덜떨어진 성장

서로를 주인삼아 되려 했지

머슴 하녀가

 

나처럼 아끼던 너라 필요없던 밀당

이젠 아까워

서로 주고받던 몇 시간

어차피 뒤로 돌아서면 흔적없이

다 소주 앞 안주 될테니까

 

후회치마

길가다가 마주치더라도

잘 지낸단 의미로

무표정한 채 가줘

고갤 돌려서 보거나 진심이 없는

인살 나눠서

아문 딱지 위 어루만지려 말고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우리 끝은 시작부터

미리 정해진 채고

내 장난삼아 던진 말이

지금은 배신예고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넌 아직 내게 예쁜데

 

마음은 그렇질 못해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넌 아직 내게 예쁜데

 

마음은 그렇질 못해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제발 널 추억에서라도 아름답게

두고 가

눈부셨던 네 사진도 까맣게 색이

죽어가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

 

여전히 내겐 소중한 사람인데도

 

난 난 널 떠날꺼야 난

 

난 난 널 떠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