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听李在元的Insomnia歌词歌曲

Insomnia

李在元2005年4月4日

Insomnia 歌词

불면증 (Insomnia) (失眠症) - 이재원 (李在元)

해가 지고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

분주한 도시의 밤거리 네온 빛 사이

어김없이 오늘도 어둠이 찾아와

 

이젠 이 어둠이 두려워져 눈을 감기 전

1천원짜리 신경안정제의 봉투를 뜯고

목구멍으로 삼켜 천장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의 미로를 헤매

내 미래 그리고 풀 수 없는

인간 본연의 고독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 나서지만

 

도무지 풀리지는 않아 잠을 또 청해 보지만

역시 날 반기는 건 눈부신 아침햇살이겠지

 

이 운율에 나를 띄우기로

결심한 어언 1년이란 시간

세상이란 무대 내가

생각했던 만큼 쉽지만은 않네

언제쯤 끝이 날런지 지독한 내면과의 싸움

이젠 좀 쉬고 싶은 지친 마음

해지면 난 두려워(너무나 두려워져)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

(난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

아침이 또 밝아와(아침이 밝아오네)

이젠 쉬고 싶은 지친 내 마음(지친 내 마음)

지겨운 올빼미 생활 어느새

생활은 엉망진창

이젠 좀 벗어나고파

 

내게 가장 중요한건 사랑

애정 어린 손길을

기다리는 작은 빈 공간

밤은 점점 더 깊어져 오네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에

감정이 뒤얽혀 섥혀 뒤척거리며

이불과 난 또 마구 뒤엉켜 첫

솔로 앨범에 대한 부담감

 

친구들은 알려나 내 맘 주위 사람들 또한

"쟤가 무슨 혼자 앨범을

낸다고..." 라는 눈빛...

그래 이제 니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그냥 내 갈 길을 가면

돼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하면 돼!!

All that!(모든것)

 

아직 시간 많아 수없이

되뇌이며 다시 잠자리에서 잠시 일어나

지끈거리는 머리를

쥐어 잡고 다시 잠을 청하지

문득 몇해전 잃어버렸던

알 수 없는 내 나이

에이 집어치우고 잠이나 자자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지

남들이 알면 세상 모든

짐 혼자 짊어지고 사는 줄 알겠단 말이지

해지면 난 두려워(너무나 두려워져)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난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

아침이 또 밝아와(아침이 밝아오네)

이젠 쉬고 싶은 지친 내 마음(지친 내 마음)

 

지겨운 올빼미 생활 이젠 벗어나고파

 

어느새 생활은 엉망진창 벗어나고파

내게 가장 중요한건 사랑 애정 어린

손길을 기다리는 작은 빈 공간

커텐 틈 사이 아침이 또 다시 찾아오지

내게 필요한 건 약간의energy

 

너무나 바보처럼 살아왔지

내게 남은 건 약간의

공허함만이 변한 건 없지

예나 지금이나 무엇이

중요한진 아직도 잘 모르겠어

해지면 난 두려워(너무나 두려워져)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난 언제쯤 편히 잠들 수 있을까)

아침이 또 밝아와(아침이 밝아오네)

이젠 쉬고 싶은 지친 내 마음(지친 내 마음)

지겨운 올빼미 생활 어느새 생활은

엉망진창 이젠 좀 벗어나고파

내게 가장 중요한건

사랑 애정 어린 손길을

기다리는 작은 빈 공간

Yeah! two thounds five(2005) jay one

 

잠 못드는 어느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