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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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Road (미스터로드) 인물에 대한 영화적 감성표현 EP

2011년 11월 [Frida Kahlo]미니앨범을 시작으로 2012년 [Déjà vu], 2014년 [You are], 2016년 [Nikita]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스터로드는 주로 밴드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정통과 모던을 넘나들고 있다.
작곡과 프로듀싱에 전문성을 지닌 디케이(Dcay)와 기타리스트 필로는 이번 EP, [다이애나 (Diana)]를 통해 실존인물에 대한 영화적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 곡 ‘Diana’는 곡에 어울리는 보컬 재필을 피쳐링으로 참여시키면서 그들의 장점을 살렸으며, ‘Norma Jean Acoustic’은 그들의 기존 곡인 ‘Norma Jean’의 어쿠스틱 버젼이다. 세 번째 곡 ‘Doma’는 다소 올드한 정통 락 스타일이다, 이 [다이애나 (Diana)] EP는 모두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Mr.Road 의 음악 색깔은 정통 스타일과 새로운 스타일의 적절한 조화, 대중성과 예술성의 시대적인 적절선, 등의 사운드적인 고민인 듯하다.

Diana

미스터로드(Mr.Road) 그들의 색깔을 더욱 짙게 그려낸다.

2011년 11월 [프리다] 앨범을 시작으로 2012년 [데자뷰], 2014년 [외치다]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스터로드는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디케이(Dcay)와 기타리스 필로(philo)가 만든 팀이다.

마치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에 비율을 적절하게 섞을 수 있는 조합인 듯 미스터로드의 음악도 대중과 아트 사이에 적절한 선을 잘 지키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앨범인 [니키타]도 그런 점에서 볼 때 재미를 더한다.

타이틀 곡인 ‘니키타’는 미스터로드가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고, ‘메멘토’는 리듬을 더 한 멜로디전개를 강화 한 듯 하다. 세 번째 곡인 ‘멘토되기’는 그 리듬을 한층 더 강화하여 보컬에도 심은 듯, 이 니키타 미니앨범은 그 순서가 리듬에 따른 것 같다.

미스터로드의 음악적 색깔은 [프리다] 이후부터 이번 4번째 미니앨범까지 그 성숙도를 더하여 확고해 지는 듯 하다.


Ni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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