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해서 창문 너머로
붉은 노을을 바라보네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촛불은 하나둘 불을 밝히네
젓은 머리결 광장에 나가서
촛불의 노래를 부르리
하늘엔 별들이
파란 어둠속
순실한 바람이
거리엔 촛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