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쉬었다 갑시다 song with lyrics from 플라잉독

쉬었다 갑시다

플라잉독, 김안수31 Mar 2017

쉬었다 갑시다 Lyrics

쉬었다 갑시다 - 플라잉독 (Flying Dog)/김안수

词:이교형/권함

曲:이교형/권함

编曲:이교형/권함/양현석/오광원

오늘도 나를 반기는

 

산더미 같은 일들은

 

아무리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사람인지 기계인지

 

하루종일 일만 하니

 

너무 지겨워 숨이 막혀오네

 

밥 먹고 합시다

 

쉬었다 갑시다

 

오늘도 옆집에서는

 

고요함을 깨뜨리며

 

벽 너머로 야릇한 소리

 

사람인지 기계인지

 

밤만 되면 그 짓이야

 

신경 쓰여서

잠을 잘 수 없어

 

밥 먹고 하세요

 

쉬었다 가세요

 

뜨겁게 불타는 사랑

 

밤새도록 요란한데

 

그만 좀 해라

 

정말 병나겠다

 

질투하는 건 아니고

 

걱정이 돼서 그런 거야

 

하지만 나도 너무 하고 싶어

 

밥 먹고 합시다

 

쉬었다 갑시다

 

밥 먹고 하세요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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