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거라곤 꿈밖에 없습니다

가진 거라곤 꿈밖에 없습니다 (拥有的只有梦想) - 하밍구 (Ha Minggu)

词：하밍구

曲：하밍구/Yusei

编曲：Yusei

잠들기 싫은 밤과

자고 싶은 아침

그 외 시간엔 뭐가

싫고 좋은지 몰라

그냥 살고있어

적당히 웃으면서

적당히 우울하며 지내다

문득 이론상 싫은 걸

빼다보면 하고싶은 게

남아야 되는데

이거 왜 아직 안 나올까

이런 생각이 들어

이제 이건 내 오늘 밤

자기 싫은 이유야

너에게도 이럴 때가 있어

그렇게도 빛이 나는데

너에게는 이런 때가 없어

그럴거야 나랑은 다르니까

아무렴 어때

니 눈에 보석 있는데

활짝 빛나서 어둠

환히 밝혀주네

니가 웃으면

여름에도 눈이 와

웃지 않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왤케 써 하루가

달 날이 없어

내일이 기대되던 때가

언제인지도 모를

순간이 왔어

지금 숙면에 취하면

이따가 또 할 일 있잖아

나는 있잖아 밤잠이 늘 싫어

가만히 있다 가는 이 하루가 시려

매 순간 반하던 아이가

이런 무심한 어른이 돼버렸다니깐

가진거라곤 어린 시절 품은

동화같은 열린 결말의 꿈들

하늘을 누비며 주위로 구름

허나 현실은 발만 동동 구름

그만둘까 이만큼했음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댔어

포기는 뭘 시작도 안했어

오늘밤이 한계면

내일 아침 다시 step 1

털어내고 이겨내고 일어서

나만 왜 이런 곳에

놓인걸까하는

생각은 지워

기다림 뒤에 올 내일

아침은 좀 다를거에요

다 행복해져라

내 주위가 다 웃게 되면

그 다음은 내 차례가

오지않을까 분명

그 전엔 걍 웃음기 다 빼

한번에 몰아 웃게

소확행은 무의미해졌어

욕심이 과한걸까

그럼 기대칠 낮춰서

얻는 댓가에 난 만족하며

웃음 지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

이제 이건 내 오늘 밤

자기 싫은 이유야

너에게도 이럴 때가 있어

그렇게도 빛이 나는데

너에게는 이런 때가 없어

그럴거야 나랑은 다르니까

아무렴 어때

니 눈에 보석 있는데

활짝 빛나서 어둠

환히 밝혀주네

니가 웃으면

여름에도 눈이 와

웃지 않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너에게도 이럴 때가 있어

그렇게도 빛이 나는데

너에게는 이런 때가 없어

그럴거야 나랑은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