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Viva Kim's family song with lyrics from 紫雨林

Viva Kim's family

紫雨林1 Dec 1998

Viva Kim's family Lyrics

김가만세(金家萬歲) - 자우림 (紫雨林)

词:자우림

曲:자우림

김복동 과장 어린 딸이 둘

결혼한지 8년이 됐어

 

과장 회사엔 여직원이 둘

슬금슬금 만지곤 하지

 

이복순 여사 김과장 부인

학생때는 미인이었대

 

딸만 둘이라 면목없다지

아들하나 낳아야 한대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뉴스를 보시며 저녁을 드시며

밥풀을 튕기며 흥분한 김과장

나쁜 놈 천지인 못믿을 세상에

겁나서 어떻게 딸자식 키우나

 

동창애들은 이번달에도

새옷입고 나들이 간대

 

고향친구놈 큰차 샀다고

전화해서 자랑하던대

 

김과장 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어디선가 조금씩 뒤틀린

 

알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

어쩌다 그 모양 그 꼴이 되셨나

어지러워 조금은 슬퍼요

생각없는 가엾은 사람들 결국은

그렇게 살다가 가시나

 

공부잘하고 말잘들어야

아빠같은 사람이 된다

 

부잣집으로 시집가야지

남들에게 큰소리 친다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