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향수 song with lyrics from  미(美)

향수

미(美)24 Apr 2012

향수 Lyrics

향수 (香水) - 미 (MIIII)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해

 

입술을 맞출 때 니 품에 안길 때

 

눈 감고 알 수 있던거

 

다른건 몰라도 니 몸에 배였던

 

너의 향수를 너를 잊지못해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모두 나더러 미쳤다하지만

너를 기다려왔다고

 

니가 돌아오면 내 맘 좀 알아달라고

널 잊은 적 없다고 나 생색이라도 내보려고

 

 

어제와 똑같은 향기로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