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찬찬찬 song with lyrics from Kim, Hye-Yeon

찬찬찬

Kim, Hye-Yeon15 May 1994

찬찬찬 Lyrics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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