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Lyricist Lounge (feat. 한해) song with lyrics from P-Type

Lyricist Lounge (feat. 한해)

P-Type, 한해(Phantom)25 Nov 2022

Lyricist Lounge (feat. 한해) Lyrics

 

 

Lyricist Lounge (feat. 한해) - 피타입 (P-Type)/HANHAE (한해)

词:피타입/한해

曲:PLAYHOUSE

 

어디서 나오는 걸까

견딜 수 없는 이 불안함은

 

내가 나를 사로잡는 이 밤은

 

나의 몫이려니 해 때론

 

괴로워해도 그래 그대로

 

아끼던 스피커 소리에 난 질려

억지로 내 목소리를

드럼 위에다 실어

 

I gotta testify

맞아

Ye 처럼 Imma touch the sky

아이디어들이 등 돌린 밤

떨림 반 짜증 반

기분 소리 뜻

어울린단 핑계 대며

난 룹 위에 또 눌러앉았지

클래식 다큐 무비에

자주 나온 짝짓는 수컷처럼

허세를 둘러

그러다

금세 비아냥들로 고쳐 써

거짓말엔 서툴러

늘 표정 관리가 안 돼

난 또 반쯤

연결 되어있지 무간도에

애써 외면한 얘기들

가만히 마주해

쓰다 지우다 쓰다 지우다

셀프 오마주에 대해

내가 날 심판해

나침판에

순종하는 뱃사람처럼 흐르다

일과 마친 밤에

열린 회색 세계의 문

언젠가부터

세상 모든 색에 의문 품게 됐지

너와 내 회색 다를 테니까

무의미 우린 또 엇갈릴 테니까

어디서 나오는 걸까

견딜 수 없는 이 불안함은

 

내가 나를 사로잡는 이 밤은

 

나의 몫이려니 해 때론

 

괴로워해도 그래 그대로

 

아끼던 스피커 소리에 난 질려

억지로 내 목소리를

드럼 위에다 실어

 

I gotta testify

맞아

Ye 처럼 Imma touch the sky

언젠간 마주칠 일

계속 도망치다 질릴 거야

서로를 알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면서 거부해

현실의 버그에 대해

신은 책임지길 거부했지

표현 못해 말로는 가

닿을 수 없었지

가다가 말 놈은 지금 꺼져

Lyricist의 종말론은

내 장례식 때 꺼내

대충 말로는 말

너무 흔하다는 말

넘을 방법 없다는 말

잔잔한 음악 소리가

입 다문 날 달래듯 흐르고

또 마음 다 못 담은 말 뱉어내지

멍청한 후회 따윈

일단 훗날의 나에게 미뤄둬

의미가 길 잃어도 됐어

다른 의미로도

필요 없어 위로도

슬픔은 늘 슬픔이란 말 보다

더 슬프니까

난 그걸 이 밤에

데려왔을 뿐일까

어디서 나오는 걸까

견딜 수 없는 이 불안함은

 

내가 나를 사로잡는 이 밤은

 

나의 몫이려니 해 때론

 

괴로워해도 그래 그대로

 

아끼던 스피커 소리에 난 질려

억지로 내 목소리를

드럼 위에다 실어

 

I gotta testify

맞아

 

Ye 처럼 Imma touch th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