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 (Inst.) Lyrics
연소 - 호준
词:호준
曲:호준/Oov
텅 비어 버린 내 마음
너란 조각이 빠져버렸죠
비가 그치고 나면
내 맘이 좀 편해질까요
아니 그 정도 가지곤 안 되겠죠
감은 눈을 뜨죠 얼마 안 지나
다시 또 밤이 오네요
아무 생각 없이 그대 흔적을 쫓아
또다시 찾고 있네요
나도 알고 있어요 그대는
더 이상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걸
그래요 이젠 잊어야겠죠
한때는 붉게 타올랐던 우리였는데
작은 불씨 하나도 남아있지 않죠
타고나면 버려지는 재가 되었죠
그렇게 바람에 날려 사라지겠죠
우리의 모습이 그려진 저 그림 속
추억이 아직 남았죠 여전히
하지만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고
되뇌고 다그치고 있어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러 우
감은 눈을 뜨죠 얼마 안 지나
다시 또 밤이 오네요
아무 생각 없이 그대 흔적을 쫓아
또다시 찾고 있네요
나도 알고 있어요
그대는 더 이상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걸
그래요 이젠 잊어야겠죠
한때는 붉게 타올랐던 우리였는데
작은 불씨 하나도 남아있지 않죠
타고나면 버려지는 재가 되었죠
그렇게 바람에 날려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