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계절 Lyrics
우리의 계절 - 이준
词:정지찬/이준/17HOLIC
曲:정지찬
编曲:369
떠나온 곳을 바라보며
이젠 놓아주길 다짐했지만
이것조차 나의 사랑이라
그렇게 안고 갑니다
흔적은 보다 진해지고
떨림은 점점 더 요동치겠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작은 말씨 하나 들려와
너의 계절이 오면
다시 피어날 때면
아직 녹지 못한 나는
여기 그대로 남아있으니
홀로 내일을 맞죠
전하지 못한 마음들은
흩날리는 바람에 보내고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서
그리운 얼굴 떠올려
너의 계절이 오면
다시 피어날 때면
아직 녹지 못한 나는
여기 그대로 남아있으니
홀로 내일을 맞죠
깊은 한숨을 뱉고
이 입김에 내 맘 담아
너의 계절이 오면
다시 피어날 때면
아직 녹지 못한 나는
여기 그대로 남아있겠죠
하루 종일
같은 하늘일 거야
같은 계절일 거야
너의 목소릴 듣고서
너의 계절을 기다릴 테니
언젠간 닿게 될 거야
우리 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