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주말혼자 song with lyrics from 로이씨

주말혼자

로이씨13 Jan 2017

주말혼자 Lyrics

 

 

주말혼자 - 로이씨 (Roy C.)

词:DREAMER

曲:로이씨

编曲:로이씨

날씨 참 좋은 주말 직전의 불금

이미 들뜬 친구들 소리 없는 흥분

밤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선명한 눈빛

돌아오는 월요일 죽기

전의 버킷리스트

 

한국 사람 특징 넓은 오지랖

괜히 다가와서 너는

주말에 뭐 하시나

걍 쉰다니까 뭐하고 쉬는데

꼭 뭘 해야 한다면 그게

쉬는 건가 싶은데

 

두시 반쯤 감긴 눈 비비며

주말용 삼선을 발에 걸치고

 

찐따인듯 혼밥 입에 들이밀어

 

부른 배 잡고 누우면

뉘엿뉘엿 해 질 녘

Oh sorry mom 이번 주도 집 한번

못 가는 못난 아들을 용서해요

 

위험한 일 하지마라고 해서

 

이불 밖을 못 나가는 중이에요

금 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네

거창하게 뭔가 할 시간이 어디에

 

몸 편하게 맘 편하게

보내는 주말 워 오 워 오

금 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네

거창하게 뭔가 할 시간이 어디에

 

몸 편하게 맘 편하게

보내는 주말 워 오 워 오

츄리닝 늘어진 반팔티

양손 한가득 팝콘 콤보 영화관 입장

 

의자 앉자마자 연체동물마냥

늘어져서 광고 시청

 

빨간 날은 그저 눈치만 신경 쓰지

않아도 피로 풀린다구

 

금요일 저녁부터 무음이 된 전화기

사실 부재중 전화도 싫어서 꺼놨지

 

거창한 것 특별한 것 없는

주말이지만서도 그게 좋아

오랜 타지 생활 후 간만에 들른 집

엄마의 집밥처럼 찾을 수 있는

내 마음속의 평화

Oh sorry mom 이번 주도 집 한번

못 가는 못난 아들을 용서해요

 

위험한 일 하지마라고 해서

 

이불 밖을 못 나가는 중이에요

 

금 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네

거창하게 뭔가 할 시간이 어디에

 

몸 편하게 맘 편하게

보내는 주말 워 오 워 오

금 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네

거창하게 뭔가 할 시간이 어디에

 

몸 편하게 맘 편하게

 

보내는 주말 워 오 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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