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눈물꽃 song with lyrics from HowL(韩国)

눈물꽃

HowL(韩国)23 Oct 2008

눈물꽃 Lyrics

눈물꽃 (泪之花) - 하울 (Howl)

词:하울

曲:박효신/황세준

두 눈을 감아도 보이는데

 

입술을 막아도 부르는데

 

하늘에 그려보고 마음에 그려봐도

 

내 것이 아니라네요

 

서글픈 한숨에 시려오고

 

구슬픈 가락에 취해가면

이제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봐도

붉게 물들어간 미소만

 

살을 에며 불어오는 저 바람은

 

잊어버리라 내게 말을 해도

 

그대란 달빛에 그을린 맘

 

이제는 더 이상 아픈 줄도 몰라

 

가슴에 피어난 사랑

하루도 쉬지 않고

이렇게 날 찾아오는데

끝내 닿을 수 없는 사랑은

그리워 멍이 되어도

고운 그대 향기 불어오면

 

손 내밀어 이 가슴에 또 안게 되네요

 

발등 위로 떨어지는 꽃잎들이

 

내가 흘렸던 그리움이라고

 

내 눈물이라고 믿었는데

 

그대 눈물인줄 어찌 몰랐을까

가슴에 피어난 사람 하루도 쉬지 않고

이렇게 날 찾아오는데

끝내 닿을 수 없는 사랑은

그리워 멍이 되어도

고운 그대 향기 불어오면

 

손 내밀어 이 가슴에 또 안게 되네요

 

아무리 밀어내봐도 놓을 수가 없는데

어떡해 나 잊어낼까요

 

길을 잃은 내 사랑은

그리워 한숨이 되도

고운 그대 향기 다시 불면

 

 

금방이라도 올까봐 또 기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