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별똥별 song with lyrics from 백아

별똥별

백아17 Sep 2021

별똥별 Lyrics

별똥별 - Baek A (백아)

词:백아

曲:백아

잠자리채로 훨훨

그대가 보던 별 잡고

텅 빈 마음 안에 채워 넣어요

 

눈물 잠겨 버릴 것만 같아서

 

그물 침대로 가 꿈을 가죠

 

둥근 달을 빨리 보고 싶어요

 

뒤를 돌아 그대를 포개봅니다

 

반도 채워지지 않는 빛줄기에

 

오늘도 난 그댈 잊었습니다

 

나 있는 곳을 잊었나

잠든 밤에 오셨나

 

오던 길 무서워 돌아갔나

 

혹여나 그대 소식 바람 따라갔나

이 마음 나도 못 헤아려요

 

그대 다가온 날도 차가웠던 멀어짐도

까만 화면에 잠들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척 그 자리에

 

머물고 난 그댈 기다립니다

나 있는 곳을 잊었나

잠든 밤에 오셨나

 

오던 길 무서워 돌아갔나

 

혹여나 그대 소식 바람 따라갔나

 

이 마음 나도 못 헤아려요

 

아직 자라지 않은 씨앗 한 알 두고 오며

사랑에 고개를 내저었어요

 

울음 머금은 구름이 무거운지

 

 

비를 쏟고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