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창 song with lyrics from 김도언

김도언, Rad Museum10 May 2022

창 Lyrics

창 - 김도언/Rad Museum

词:Rad Museum

曲:김도언/Rad Museum

 

하얗게 핀 번개의 창 끝이 보여

까만 이 밤에

 

유리처럼 깨진 오감의 파편들이 튀어

정적을 베어버리네

 

어린애 방에 갇힌 괴물의

숨 통을 조여

 

모든 사물들은 제자리를 떠나네

 

Toys it's just toys in my room

 

암흑을 견뎌내는 하얀 초

 

흔들리는 새까만 불

 

Blow

 

깨진 유리창 사이로

 

몰래 숨어든 낯선 바람은

 

코 끝만 서성거릴 뿐

 

블랭킷 안에 숨어

 

블랭킷 안에 숨어

플라스틱 칼을 쥐어

거미줄을 끊어

잠들기 전에 시간을 재워

장난감 병정들은 날 깨워

적이 돼버린 저기에 그림자

Rag doll

 

My snooze time snooze time

 

I remember

My snooze time snooze time

I can make this world

Snooze time snooze time

 

얕은 잠에서 몇 번을 깨도 꿈속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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