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다 알고 있던 이별 (Inst.) song with lyrics from 淑熙

다 알고 있던 이별 (Inst.)

淑熙20 Dec 2022

다 알고 있던 이별 (Inst.) Lyrics

 

다 알고 있던 이별 (《三姐弟要勇敢》韩剧插曲) - 淑熙 (숙희)

词:빨간양말

曲:빨간양말

编曲:빨간양말

 

자꾸 눈물이 흘러 너를 가리고

 

다신 볼 수 없을지 모를

 

우리 이별을 난 듣고만 있어

 

터져버린 못난 눈물 때문에

 

내 모습은

 

점점 엉망이 돼가고 있어

우리의 사랑도 엉망이 되고

 

보내 주기 싫어서 우는 게 아냐

 

잘해주지 못했던 날이

 

너무 미안해져서 그랬어

 

잡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울고 있는 게 아냐

 

아직 보내 줄 준비가 되지 않아서

 

그런 거야

 

망쳐버린 우리 소중한 사랑

내 눈물로

 

조금 씻겨질 수만 있다면

언젠가 너도 그리워할런지

 

보내 주기 싫어서

 

우는 게 아냐

 

잘해주지 못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그랬어

 

잡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울고 있는 게 아냐

 

아직 보내 줄 준비가 되지 않아서

 

그런 거야

 

다 알고 있던 이별인데

이토록 아플 거란 건 몰랐었어

 

보내 주기 싫어서 우는 게 맞아

 

잘해주지 못했단 말야

 

그냥 떠나버리면 어떡해

 

잡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펑펑 울고 있잖아

 

너와 헤어져선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런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