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말뿐반뿐 song with lyrics from 윤딴딴

말뿐반뿐

윤딴딴25 Feb 2025

말뿐반뿐 Lyrics

Just words, Just half - Yun DdanDdan

词:Yun DDanDDan

曲:Yun DDanDDan

编曲:Yun DDanDDan

制作人:Yun DDanDDan

아픔을 느끼고

어찌 꾸역꾸역 산다 해도

너는 신경도 안 쓰는 걸 보니

고작 말뿐인 채

겨우 반만 나를 사랑했네

멀리 가려진 길

안개에 가려진 길에서

매일 밤 반복된 일상

끝이 안 보이는 길

답이 안 보이는 길에

서 있는 것 같은 오늘

거리에 사람은

항상 북적북적 댄다지만

내 맘은 어찌도

이리 아슬아슬한 건데

아픔을 느끼고

어찌 꾸역꾸역 산다 해도

너는 신경도 안 쓰는 걸 보니

고작 말뿐인 채

겨우 반만 나를 사랑했네

뭐가 그리운들

뒤로 돌아간들

그때처럼 웃을 수 있나

모두 자기 길이 바빠서

나를 지나쳐 갈 때조차

사랑은 한 번도

내게 쉬웠었던 적이 없었고

이 밤은 어쨌든

니가 감당하라 하는데

역겨운 거울을

어찌 꾸역꾸역 본다 해도

너는 신경도 안 쓰는 걸 보니

고작 말뿐인 채

겨우 반만 나를 사랑했네

사실 다들 별로

서로에게 별 관심이

솔직히 다들 별로

서로에게 큰 아량이

사실 다들 별로

서로에게 별 관심이

솔직히 나도 이제

너를 이해할 생각이 없어서

지겨운 말만

한 곡 반복하고 있었고

긴 밤을 날아서

멀리 떠나고만 싶었네

아픔을 느끼고

무너진 날에도

너는 신경도 안 쓰는 걸 보니

고작 말뿐인 채

겨우 반만 나를 사랑했네

사실 다들 별로

서로에게 별 관심이

솔직히 나도 이제

 

너를 이해할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