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 Lyrics
난 듣고 싶지 않았어
그 전에 또 그 전에도
그대 망설이다가
끝내 하고픈 그 말은
던져버렸어
감당할 수 없는 나에게
울고 싶었어
지루한 시간 속에서
낯설은 만남 속에서
그대는 벗어나겠지
나는 또 나일 수밖에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