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불면증 song with lyrics from 언니동생

불면증

언니동생29 Apr 2015

불면증 Lyrics

불면증 (失眠症) - 언니동생 (姐妹)

잠이 안 와 오늘은 잠이 안 와

이불 속에 들어가도

딴 생각만 하게 돼

 

잠이 안 와 오늘따라

더 잠이 안 와

결국 또 이불을

박차고 거리로 나가네

 

아무도 없는 새벽의 거리

아무 말 없는 하늘의 달빛

아무 말없이 밤은 흘러만 가네

 

아무도 찾지 않는 내 맘에

누군가 가만히 다가와서

아무 말없이 날 꼭 안아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 밤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그 사람 품 안에서 잠들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그 사람이 바로 네가 돼준다면

이 불면증도 사라질 거야

 

네가 내 옆에 와준다면

 

아무도 없는 새벽의 거리

아무 말 없는 하늘의 달빛

아무 말없이 밤은 흘러만 가네

아무도 찾지 않는 내 맘에

누군가 가만히 다가와서

아무 말없이 날 꼭 안아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 밤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그 사람 품 안에서 잠들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그 사람이 바로 네가 돼준다면

이 불면증도 사라질 거야

 

 

네가 내 옆에 와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