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I Cry (Feat. 수호) (Ballade Ver.) song with lyrics from Lizzy(after school)

I Cry (Feat. 수호) (Ballade Ver.)

Lizzy(after school), 수호7 Jan 2010

I Cry (Feat. 수호) (Ballade Ver.) Lyrics

 

I Cry (Ballad Ver.) - Rizi/수호

Hey baby I miss you

I miss you too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너와 나 행복했었던

날들만 추억해

니가 보고싶어 I cry

 

아침은 해를 만나고

 

그렇게 몇 해가 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는 널 기다려 보고

기억에 매달려 보고

이렇게 지쳐만 가도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 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기억하니 짧은 머리

새까만 꼬마 아이

어여쁜 널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었지

창피해 옷 깃에

콧물을 닦아내며

멍하니 날 보는

널 붙잡고 뛰었었지

하늘위로 뛰고 내

가슴마저 뛰고

새끼손가락 걸며

알 수 없는 약속하고

우리 함께한 그 때

이제와 이렇게

모두 다 생각해 보니

기적 같던 날이었지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사랑을 남겨 두고

그대를 남겨 두고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가슴에 묻어 두고

묻어 두고

 

슬픔이 소낙비처럼

아련히 내리고

그 안에 그리움이

눈물처럼 흐르고

눈물로 그대를

변치않을 진실로

사랑을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두고

한 번은 스쳐갔겠지

서로를 보지 못하고

어쩌면 바로 뒤에서

 

보아도 못 본척하고

그렇게 만날 거라면

차라리 행복하라고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며 반겨주고

하지만 새벽 두시

모든 건 깨어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가에 눈물만이

견디기 힘들어

자켓 하나 걸친채로

너무나 그리워

차키 하나 손에 쥐고

거리로 나가 너를

하염없이 찾아

내가 머물 곳은 단지

너의 마음 뿐야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기도 해봐도

 

우리는 어려운가봐

 

눈물이 자꾸만 흘러

닦아도 말을 안 듣고

 

다시는 볼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