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ry (Feat. 수호) (Ballade Ver.) Lyrics
I Cry (Ballad Ver.) - Rizi/수호
Hey baby I miss you
I miss you too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너와 나 행복했었던
날들만 추억해
니가 보고싶어 I cry
아침은 해를 만나고
그렇게 몇 해가 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는 널 기다려 보고
기억에 매달려 보고
이렇게 지쳐만 가도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 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기억하니 짧은 머리
새까만 꼬마 아이
어여쁜 널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었지
창피해 옷 깃에
콧물을 닦아내며
멍하니 날 보는
널 붙잡고 뛰었었지
하늘위로 뛰고 내
가슴마저 뛰고
새끼손가락 걸며
알 수 없는 약속하고
우리 함께한 그 때
이제와 이렇게
모두 다 생각해 보니
기적 같던 날이었지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사랑을 남겨 두고
그대를 남겨 두고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가슴에 묻어 두고
묻어 두고
슬픔이 소낙비처럼
아련히 내리고
그 안에 그리움이
눈물처럼 흐르고
눈물로 그대를
변치않을 진실로
사랑을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두고
한 번은 스쳐갔겠지
서로를 보지 못하고
어쩌면 바로 뒤에서
보아도 못 본척하고
그렇게 만날 거라면
차라리 행복하라고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며 반겨주고
하지만 새벽 두시
모든 건 깨어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가에 눈물만이
견디기 힘들어
자켓 하나 걸친채로
너무나 그리워
차키 하나 손에 쥐고
거리로 나가 너를
하염없이 찾아
내가 머물 곳은 단지
너의 마음 뿐야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기도 해봐도
우리는 어려운가봐
눈물이 자꾸만 흘러
닦아도 말을 안 듣고
다시는 볼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