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난 song with lyrics from 屋珠贤

屋珠贤2 Jun 2003

난 Lyrics

난(亂) - 옥주현 (玉珠贤)

잘 지내고 있겠죠

 

내 걱정은 물론 하지 않겠죠

 

난 아직 버릇처럼 그댈 걱정해요

 

떠나던 그 뒷모습

 

먼지같은 점이 될때까지도

 

발걸음조차 뗄 수 없던 그 날 이후

세상끝난 듯 울던

난 웃음도 나왔던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낮과 밤도 잃어버린채 살았지만

다시 생각했죠

그대가 살아있단게 고맙다고

 

아직은 절망도 이를꺼라고

변한건 없을꺼예요

다만 그대없는 사랑도 난 지켜가죠

 

네번째 손가락에

 

오랜 시간 머문 반지자욱도

 

어느새 채워버린 그댈 본 날 이후

세상끝난 듯 울던

난 웃음도 나왔던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낮과 밤도 잃어버린채 살았지만

다시 생각했죠

 

어쩌면 그대도 많이 낯설어서

 

조금씩 내게로 돌아온다고

그렇게 생각할래요

다만 그대 없는 사랑도

 

홀로 지켜가는거죠

이렇게 시작도 그랬죠 익숙한걸요

아픈것도 내 몫이죠

 

다만 여전히 그대만을 사랑해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