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그해의 너 song with lyrics from A9904

그해의 너

A99041 Apr 2024

그해의 너 Lyrics

그해의 너 - A9904

词:A9904

曲:A9904

네가 떠났어

그날은 어둡고 보이는 건 지나갈 차뿐

새벽 공기처럼 서로 바라보는 시선도

차갑고 매서워져 갈 뿐

당겨진 활시위를 놓아 관통하는 말들

거칠어지고 이젠 낯설어져

서로가 사랑했던

그들의 탑은 허물어져

서둘러서 되돌리려 해도 늦어버렸어

서로의 뺨은 아프고도 붉어져 버렸어

넌 울다 지쳐 등지고 도망치듯

서둘러 떠나가려 하고

그런 널 잡고 난 해명하려 해

무슨 변명이 필요할까

어차피 넌 듣지도 않으려 하고

날 뿌리치며 욕설을 해

지나가는 차 사이로 넌 뛰어들고

그런 널 말리며 잡으러 난 따라들어

지나가는 차 사이로 넌 뛰어들고

그런 널 말리며 잡고서 난 눈물을 흘려

지금 부는 이 바람을 따라

스치듯 네게 내 말이 닿을까

꼭 네게 닿기를 꼭 네게 닿기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보고 싶다 네가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보고 싶다 네가

'네가 떠났고'

떠나간 이후 나에게 남겨진 거라고는

미칠 공허함뿐

잘 살 거라고 후회 없다 다짐을 해봐도

금세 무너지고 다시 슬퍼지내

너는 상관 없단 듯이

하루 또 하루를 보내

우린 그렇게 끝을 맞이했어도

너 역시 아직은 미련이 남았나

술 취해 나에게 울면서 전화해

나를 부를 땐

무시했다가도

너의 문자 그리고 전화 부름에

금세 너희 집 앞에 달려갔네

네가 만난 그 남잔 거기에 없기에

Audi Benz 그런 건 없어도

아직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기에

지금 부는 이 바람을 따라

스치듯 네게 내 말이 닿을까

꼭 네게 닿기를 꼭 네게 닿기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보고 싶다 네가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보고 싶다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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