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Guiter Solo)(A Woman On A Yellow Bus (Guitar Solo)) song with lyrics from 조덕배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Guiter Solo)(A Woman On A Yellow Bus (Guitar Solo))

조덕배1 Apr 1993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Guiter Solo)(A Woman On A Yellow Bus (Guitar Solo)) Lyrics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 조덕배 (赵德培)

얼굴은 하얀데다 버스는 노랗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뭘 그래 가지마

 

뭘 찾고 있는 것처럼

 

뭘 잊어버린 것처럼

 

그런 바라보기 힘든 눈으로

 

밤처럼 내 곁으로 다가와

 

날 알고 있던 것처럼

 

날 보고 있던 것처럼

 

이미 덮어버린 세월속에

 

아직 헤매이고 있나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 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거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 버리고

 

흐르는 마음은 보이지도 못하고

 

안 오나요 못 오나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건가요

 

인생은 한번뿐이래잖아

 

왜 나는 그걸 몰랐을까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 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거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 버리고

 

흐르는 마음은 보이지도 못하고

 

안 오나요 못 오나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건가요

 

인생은 한번뿐이래잖아

 

왜 나는 그걸 몰랐을까

 

왜 나는 그걸 못 봤을까

 

왜 나는 그걸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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