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Eight Lyrics
When I Was Eight - Mary
词:마리(Mary)
曲:마리(Mary)
编曲:마리(Mary)
나 여덟 살 때 눈물 가득 고인 눈으로
안방으로 달려가
엄말 끌어안고 했던 말
엄마 죽지마 죽으면 안 돼
영원히 나랑 같이 살아
엉엉 우는 나를 품에 꼭 안고
담담한 목소리로 엄마가 했던 말
엄마는 평생 같이 살 수 없어
하느님이 부르면 가야 돼
지금 나는 스물다섯 엄마는
마흔아홉
나는 아가씨 엄마는 아줌마
내 나이가 오십이면 엄마는 일흔네 살
나는 아줌마 엄마는 할머니
하느님이 엄마를 까먹어서
아직 부르지 않는다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살아요
투닥투닥 하면서 알콩달콩
말은 안 해도 난 엄마가 필요해
엄마 밥과 냄새가 좋아
내 옆에 오래오래 있어요
사실 나는 겁쟁이에 울보니까
아직은 가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