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在流放地 song with lyrics from FANA(韩国)

在流放地

FANA(韩国)26 Apr 2017

在流放地 Lyrics

유배지에서 (在流放地) - 화나 (FANA)

词:화나

曲:김박첼라

编曲:김박첼라

음악은 이미 옛날부터 취미생활

눈에 좀 띈 뒤엔 살짝 현실이 된 말

허나 일위쟁탈

흔한 이미지의 탈보다

지닌 색깔 끝내 지킨

내 칼 같은 고집

저 악마는 거짓 속삭여도

단연코 안 버려

내가 한 결정의 반쪽도

탐욕스런 반역도완

결코 한통속 되지 않아

역겨운 가격표 다 벗겨

 

벌이의 안정 그 껍질에 갇혀

정신에 낙서된 변질의 단서

난 온실의 화초 아닌 거리의 잡초

현실에 밟혀도 현질엔 안 져

난 내 길을 걸어 재미를 벌어

그 재미를 털어 다시 내기를 걸어

내일을 열어

Tuj people what up

 

이렇게 힘을 얻어

난 여기 아래서 더 높아

그 물구나무서긴 안 해도 너보다

 

혹독한 현실 앞에서도

놓지 않는 곧은 생각

그리고 굳센 맘

그렇게 넘은 내 삶의 서른 계단

어느새 난

목숨의 반 이상을 거듭해

Rhyme에 쏟은 rap판 터줏대감

좁은 쟁반 안에 솟은

태산처럼 큰 세상

터득해간 건 무게감

소속산 없어

난 어엿한 underground

영혼 판 도적단이 쪽쪽 빤

이 더러운 판 위 떳떳한 못난이

손아귀 속 결단의 도전장

그리고 절대 꺾일 수 없는 내 연필

 

끝내 여길 때려치울 생각 없어

고된 현실 괴롭힐 때도

밀어붙여 버텨 내온 길

내 성질 계속 실패로

일패도질 해도 잃지 않네 용길

살아남아 like bear grylls

 

내 길을 걸어 재미를 벌어

그 재미를 털어 다시 내기를 걸어

내일을 열어

Tuj people what up

 

난 여기 아래서 더 높아

 

난 내 길을 걸어 난 내 길을 걸어

난 여기 아래서 더 높아

 

난 재미를 벌어 난 재미를 벌어

 

난 여기 아래서 더 높아

 

그 재미를 털어 다시 내기를 걸어

 

 

저 먹이 앞의 fanaco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