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하늘을 달리다 (Running in the Sky) song with lyrics from 정홍일

하늘을 달리다 (Running in the Sky)

정홍일4 Sep 2023

하늘을 달리다 (Running in the Sky) Lyrics

하늘을 달리다 (Running in the Sky) - 정홍일

词:이적

曲:이적

编曲:권태은/정홍일/이준혁

두근거렸지

누군가가 나의 뒤를 쫒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 마 마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달려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