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가 Lyrics
황조가 (黄鸟歌) - 신효범 (申孝范)
꾀꼬리 두 마리 하늘을 날면서도
정답게 서로를 의지해
아무리 위로해도 외로운 내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 없을까
언제나 사람은 많았어도 모두다
친구일 뿐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같은 곳을 볼 줄 아는 이해가 있는 사람
장미빛 약속 따윈 준비된
고백 따윈 말하지 않아도 돼
사랑은 말이 아냐 어디에 있는 거야
빨리 내 앞에 나와 내 마음 사
로 잡아 줘
어쩌면 이 세상에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은 없을지도 몰라
사랑해 본 적이 있냐 누가 물어 보면
이별의 순간들만 떠올라
지나간 추억들 많아도 그렇고 그런 얘기
한동안 사랑이 싫었지~
오지가 나만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몰라
웨딩드레스보다 달콤한 키스보다
소중한 느낌이야 사랑은 꿈이
아냐
어디에 있는 거야 빨리 내 앞에
나와 기다리기도 지쳤어
아주 오래 전부터 난 니곁에
있어 너를 향한 내 사랑이 보이지 않는
거니 느낄 수 없는 거니
장미빛 약속 따윈 준비된
고백 따윈 말하지 않아도 돼
사랑은 말이 아냐 어디에 있는 거야
빨리 내 앞에 나와 내 마음 사
로 잡아 줘
웨딩드레스보다 달콤한 키스보다
소중한 느낌이야 사랑은 꿈이
아냐
어디에 있는 거야 빨리 내 앞에
나와 기다리기도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