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Organ song with lyrics from 코드쿤스트

Organ

코드쿤스트, Nucksal7 Apr 2014

Organ Lyrics

Organ (风琴) - 코드쿤스트 (Code Kunst)/넉살 (Nucksal)

내 지식의 끈은 무언가를 묶기엔 짧아

그에 반해 내 감각은 날 감고도 남아

더 뜨겁기 위해 날 끓는 물에 담가

살갗이 벌어 져야 피가 흐른단 걸 알아

우린 각자의 모습처럼 서로가 달라

보여도 느끼는 것은 쌍둥이 처럼 닮아

 

있다는 걸 믿어 공감이란 말로

내 자신을 자위 하기 싫어

내가 느낀것을 받아 적게 나둬

 

스며 들게 나둬

쌈마이 기질과 싸구려

웃음들은 내 옛동내의 냄새

스며 들게 나둬

여전히 빡센 삶에 친구들

더 쓰라리게 나둬

생각 할수 있기에 살아 있는가

아니 느낄수 있게 나는 살아 있는 자

머리에 붙은 입이 나를 대변하지 않아

심장을 타고 목을 넘어 뱉는 혀의 감각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넌

 

이젠 대화속에 떠다니는

숫자들이 보여

누가 가장 속물인가

내기 하듯 다들 모여

나는 그들중에 몇 번째

인지를 세어 보고

재단사의 쵸크 처럼 정확히 선을 그어

그래 그게 인생이란 말로

 

사랑 앞에서도 장님으로 살고

 

눈물을 극장에서 돈을 주고 사고

형편에 맞게 꿈에 평수를 짜고

 

Sex 를 위해 잠을 자고

돈을 세기 위한 기계가

필요해 기계가 되고

Rapper 들은 rap을 위해 펜을 잡고

팬을 잡기 위해 열지 않아

자신만의 영감의 창고

 

모든것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들이 판쳐

모두가 순수를 논하며 어린날을 바쳐

 

변한건 우리지 세상이 아닌걸 알아

웃기는 일이지 멋지게

변명 할줄 알아

 

할줄 알아 다들 할줄만 알아

혀들만이 판치는 판이라

마음 둘곳 없어

여전히 마취된체 침대 위에 뉘인 이들

귀를 잘라 훔쳐 가도

한마디 비명도 없어

어서 나를 더 찔러줘

내속에 무엇이 흐르는지 나는 봐야해

자 이제 어서 나를 더 찔러줘

이곳에서 잠들면 않돼 깨어있게 해줘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I'm feeling your body and feeling your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난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I'm feeling my body and feeling my mind

 

그래 느낄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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