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사자에서 어린 아이로 (feat. 손 심바) song with lyrics from 씨모에 (CIMOE)

사자에서 어린 아이로 (feat. 손 심바)

씨모에 (CIMOE), 심바 자와디23 Mar 2024

사자에서 어린 아이로 (feat. 손 심바) Lyrics

 

사자에서 어린 아이로 (feat. 손 심바) - 씨모에 (CIMOE)/Son Simba (손 심바)

词:씨모에/손 심바

曲:제이에이

编曲:콘다

무한한 이름 한마디로

정의하려 한 이들

한 문장을 거쳐 한 권을 넘어

한 질이 된 이유

끝을 찾아 헤매 아직도

찍지 못할 그 마침표

영원 이후에도 해낼 순 없겠지

이게 유한함 임으로

그게 사람

우린 하늘 그 윌 올려보며 살다가

높은 곳에 올라선

다른 사람 아래에 모여 살아가

그 사람과 나와의 거리를 가늠하다간

나도 하늘과 같이 높단 결론에 다다라

낙타와 사자 사일 가늠하며 살다

몇몇은 어린아이로

사는 삶을 연기해

유한하기에 배워왔던 거짓말로

근본적인 불충분 흉내 낼 수 없는 순수

유한함이란 건

스스로 무한할 수가 없을 뿐

바늘귀로 들어가려

치열하게 살아가는 낙타는

사람의 삶으로 나를 위해

죽어 주었던 사자를 따라

십자가에 달곤 그가 대신 사는 삶

사는 이들만이 아비의 품에 쌓이고

비로소 어린아이로

사자에서 어린아이로

처한 땅의 막연함

용들이 은폐한 기록 처참히 짓밟혀 간

많은 피 그 오역을 수정함은

거룩한 부정의 격랑

비주류들의 주류인 부류되어

금기를 넘는 희열감

초월을 꿈꾼 이

광야의 새벽이 더는 악몽이 아니길

극단에 달려 와보니

헤맨 명과 암 본디 한 가치니

반란을 일삼은 언 발등에

어느새 녹두의 개화

멸하고자 한 용들이

광인의 심연이란 결말을 체감

전입 미답이란 미명하에

벼린 시간 일어나네

섬긴 신화 시련 앞에

견딘 미완 기억한 채

가시밭길 한길만이 가칠 갖지 이 맘에

한입으로 한길 가는 일념 하에 관해

세상은 오염을 성숙이라 믿게 하지

피비린내 나는 지식인데 그 미개함이

갑과 을이 정한 사회의 병인가

얕은 잔꾀를 도모함은 거리감

낙타 사자 그도 아닌 그저 사람

세파와 역경의 초월만이

 

귓전에 끝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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