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The Sea In My Worn Drawer song with lyrics from Park Lena (朴正炫)

The Sea In My Worn Drawer

Park Lena (朴正炫), 방준석11 Dec 2012

The Sea In My Worn Drawer Lyrics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The Sea In My Worn Drawer) - 박정현 (朴正炫)/방준석 (方俊锡)

내 바다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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