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추억에게 (Dear my memories) song with lyrics from 허진주

추억에게 (Dear my memories)

허진주5 Feb 2024

추억에게 (Dear my memories) Lyrics

 

추억에게 (Dear my memories) - 허진주

词:허진주

曲:허진주

编曲:허진주

나란히 길을 걸어서

바다를 보러 간 날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었지 그래

웃으며 장난치던 게

점점 지루해질 때쯤

그때 우린 서롤 볼 수 없었어

웃고 울었던 울고 웃었던

그 날들을 떠올리면 왜 그랬는지

겁이 많았던 그런 나라서

마음에도 없는 소릴 내뱉은 거야

추억이 너무 짙어서 오랫동안

이따금씩 생각나게 해

잠 못 들던 밤에 들려오던 목소리가

아직도 선명해서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던

일이 왜 자꾸만 나를 괴롭히는지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

마음에도 없는 소릴 내뱉은 거야

추억이 너무 짙어서 오랫동안

이따금씩 생각나게 해

잠 못 들던 밤에 들려오던 목소리가

아직도 선명해서

추억이 흐려져가서 이제부턴

아주 가끔 생각나겠지

기약 없는 우리

기다림이 약속이 될 때면 그때

 

우리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