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키 작은 나무 song with lyrics from 申智熏

키 작은 나무

申智熏24 Oct 2024

키 작은 나무 Lyrics

 

키 작은 나무 - 辛知勋 (신지훈)

词:서동성

曲:박성일

编曲:박성일

어디가 아픈지

말 안 해도 나는 알아

들꽃처럼 스스로 자라난

숨겨왔던 같은 사랑이 아프단 걸

몰래 따라가면

들킬까 봐 내가 모르게

하늘만 올려다보던 뒷모습

두 볼에 별이 쏟아질까 봐

알아

키보다 작은

나의 소망이

기대 쉴 나무가 돼 줄 순 없지만

따뜻한 해처럼

예쁜 달처럼

난 언제나 늘 그랬듯

꼭 함께 할 거야

주려고 모아둔

미움마저 미안한가 봐

다투던 하루하루가 나에겐

그 무엇보다 소중하단 걸

알아

캄캄한 마음

불을 켜주며

날 끌어안아 준 내 유일한 세상

쫓아온 아침이 다시 오르듯

난 오늘도 난 내일도

꼭 함께할 거야

알아 내가 슬퍼지면

제일 먼저 달려와 달래 줄 거란 걸

키보다 작은

나의 소망이

기대 쉴 나무가 돼 줄 순 없지만

기뻤던 날에도

아픈 날에도

난 언제나 늘 그래왔듯이

 

내 숨처럼 꼭 함께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