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82RPM (Feat. 블리스 (Bliss)) song with lyrics from Jung Kyung Hyun

82RPM (Feat. 블리스 (Bliss))

Jung Kyung Hyun, 블리스7 Sep 2021

82RPM (Feat. 블리스 (Bliss)) Lyrics

 

82RPM (Feat. 블리스 (Bliss)) - 정경현 (Jung Kyung Hyun)/블리스 (Bliss)

词:정경현(Jung Kyung Hyun)/블리스

曲:RYU-K

编曲:RYU-K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

술 한잔 걸치며 랩 했던 시절 떠올려

안주거리로 삼아 랩 한 소절 떠벌려

40대 직장생활 딸랑딸랑 탬버린

사장님이 시켜

하는 랩 노래방 분위기 나띠우기

먹고 살자 자존심은 잣이나 까잡솨

젊을 때 뭐했소 후회하지말고

직장이나 잘 다니자 매달 내는 이자

생활비 식비부터 해결하고 먹고 살자

힙합이 어쩌니 힙합이 삶이니

없어 그런 건 1% 희망이 아닌 1%가

다 해쳐먹는 걸 일찍

알지 못해 쫌 분한 거

약아 빠지지 못해 실속을 못 챙긴 거

식구들 건사 못한 거 돌아보니

잘 한 게 하나 없단 거

그렇니 후회도 없다는 거 뭐

고정도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

간만에 빅스몰이

잘 차려 놓은 밥상 위에

슬쩍 숟가락만 얹어보네

깊은 고뇌가 느껴지네 친구

그래도 여전히 살아있네 임마 이거

땡전 한 푼 없던 그때 홍대

언더그라운드 무대를 내려오던 내게

꾸벅 인사를 하며 손을 내밀었던

와 친구야 그때는 진짜 고맙드라

뻥 안까고

10년이 지나 우린 이 트랙 위에서

다시 손을 잡네

너무 자책마라

살아 볼끼라고 차선을 살짝 옮겨 타도

목적지는 같으니까

죽을 때까지 랩하며 살자

없는 돈에 소주 몇 잔 걸치고

홍대 술집에 둘러앉아

프리스타일했던

그때 기억나제

친구야 너무 철 들지 마라

이래 죽을 때까지 랩하며 살자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where the hood at

Microphone hiphop

Party people movement

나는 굶주린 늑대 눈치 줄 때

 

빨리 도망쳐 발에 불이 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