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총각 Lyrics
방구석 총각 - CoCo
词 : CoCo
曲 : CoCo
이 방구석에서 곧 벗어날거야
이 방구석에서 곧 사라질거야
그게 언제일지
뭐 멏년째인지 중요하지 않아
이 방구석에서 난 벗어날거야
아침에 눈 뜨면 어저께와
같은자세에 굽은 어깨가
오늘도 내 기분 예감해줘
나 이젠 더 이런 내 삶에
날 가두고 싶지 않아
답답했던 내 맘을
누군가는 알고있는걸
이 방구석에서 곧 벗어날거야
이 방구석에서 곧 사라질거야
그게 언제일지
뭐 멏년째인지 중요하지 않아
이 방구석에서 난 벗어날거야
오늘따라 엄마가 차려준 상이 눈치밥
인듯하네 스물일곱 먹고 난 대체 누굴까
밖에 나가서 걍 돈이나 벌으면 모를까
방구석에서 층간 소음만 일으켜
옆집 아랫집도
날 한심하게 생각할지 모른다는
망상 속에 망상
방한구석에서 매일 한탄해
이런 정신적인 해로움들 당장
그만두고서 멀리 날아갈래
여긴 분명 안락한 둥지
또 그늘이자 쉼터 라든지
되야 맞지만 왠지 불편해
왜 더 불평하는 건지 난감해
이 방구석에서 곧 벗어날거야
이 방구석에서 곧 사라질거야
그게 언제일지
뭐 멏년째인지 중요하지 않아
이 방구석에서 난 벗어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