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고백 song with lyrics from TVXQ! (东方神起)

고백

TVXQ! (东方神起)5 Jan 2011

고백 Lyrics

 

고백 (告白) - 동방신기 (东方神起)

어둠이 걷히고 희미한 조명이

 

하나 둘 꺼지던 조금 차가웠던 새벽

 

너무 늦었다고 보채는 너를 보며

 

일부러 멀리 돌아갔던 익숙했던 길

 

단 한번도 너 없는 내가 될

 

거라 잠시라도 생각 못했어

 

언젠가는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었듯이 기억하지 못 하고 다 잊혀지겠지

 

아직도 가끔씩 처음 내게 다가와

 

입맞추던 널 잊지 못 해 찾아가는 길

 

어쩌다 우연히 넌 그 곳을 걷게 되면

 

잠시 멈춰 웃어 넘기고 가던 길을 재촉할까

 

단 한번도 너 없는 내가 될

거라 잠시라도 생각 못했어

 

언젠가는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었듯이 기억하지 못 하고 다 잊혀지겠지

 

남자답게 말하지 못 한

 

수줍었던 나의 고백에

 

조용히 나에게 다가와서 기대오던

네가 너무 그리워 다시 돌아가고 싶어

 

영원이라 믿었던 전부였던

 

널 그리 쉽게 지울 수는 없어

언젠가는 시간이 흐르면 오래된

 

일기처럼 잠시나마 미소 짓고 마는

 

 

열병이었다고 추억하며 난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