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거울 song with lyrics from 프리즈몰릭

거울

프리즈몰릭17 Jul 2014

거울 Lyrics

거울 - 프리즈몰릭 (PRIZMOLIQ)

词:Ban Blank/로벤

曲:Tone Jonez/Ban Blank/로벤

编曲:Tone Jonez/Ban Blank/로벤

I'll rap some more

 

Men in the mirror

 

I ask myself 넌 지금 머하냐고

 

어줍잖게 할거면 내려놔 이제

고민 끝에 내가

그토록 원하던 서울 상경

날 말리던 엄마의 걱정에

다시 한번 거울을 봤어

난 기회를 위해서라면

나를 기꺼이 죽일 각오로 덤벼

아침이 밝아질때쯤에

비로소 눈을 감어

승자의 마음가짐 오만한 생각들이

넘쳐나 시기질투하기

바뻐서 배 아프지

난 지금 월세 내 밥벌이도

안되서 좆같은

이 상황을 남 탓으로 돌렸지

한껏 삐뚤어진 내 작품이

 

그래 이건 자격지심 날 보는 눈빛

전부 삿대질로 보여

욕 보일바에야 혀 깨물고 죽지

아직 풀지 못한 문제 인기나

인정 받기 위해

팔던 랩을 이제

나 자신을 위해서 칼을 품지

 

So them keep on trailing back

여태껏 추했기에

벌지 못했고 남은건 결국

끝없는 후회 뒤에

 

인기를 맛본 놈들 처럼 배 부른척

진실을 캐물으며 몰래 자위하던

날 베어버렸어

 

나 스스로

 

Okay man 나 지금 죽고 다시 태어나

또 다른 난 심장을 다니던

가사들로 채워놔

이게 내가 증오를 다루는 방법

날 데려가

 

단물만 따른 뒤에 가증과

위선이 가득한 gamble

 

규칙을 깨버린 뒤에 창조와

밤새며 태어난 예술

내 음악의 routine에

더욱 대입하는 꿈이 곧 현실

매일 같이 put it on 힙합은

내게 불치병이야

 

지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어딘가 좀 모자라 보여

렌즈가 빠린 안경테처럼

 

써도 안보여

자신감이 넘쳤던 눈빛

그것도 몇번에

실패를 맛보고 난 뒤에는 보기

좋게도 꺽였네

벗겨네 내가 감추고 있던것 모두

날 그럴듯하게 포장했던

가식적인 단어들

싹다 무미건조하게만 보여

거울 저편에 모습 마치

초점 잃어버린 눈빛

정신 빠진 바보야

부모님과 동생 기대와 걱정

모두 한 몸에

받아왔던 아들 가던 길 버리고

실망만 잔뜩 안겼네

 

축쳐진 어깨가 꼴사납게도

익숙해졌고

습관이 된 변명 반복돼 봤자

결국 안변해

 

결국 내가 바뀌려면 끊어야돼

이 악순환

내 앞에 거울을 깨고 분리된

나를 봐 누가

볼까봐 겁내던 모습이

금이 간 채로 날 보네

 

무너뜨리고 다시

또 세워야만해 단 한번에

 

기회가 주어지고 난 가벼워진

내 주머니 속

야망을 한 가득 채우고 나가

해방을 외쳐 815

이건 마치 광복된 기분

그 누구보다 행복해 지금

밑바닥 찍고 다시 올라갈

시간 저 꼭대기로

난 암도 이겨낸 어머니가 낳은 자식

어떤 상황이 와도

다 이겨내야지 마음가짐

똑바로 다 잡았고 될꺼야

자랑스러운 아들

이 노래가 끝나면 내게 보내줘

 

축복을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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