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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각들 (Our Pieces)

Ran20 May 2025

우리의 조각들 (Our Pieces) Lyrics

우리의 조각들 (Our Pieces) (我们的碎片) - 란 (RAN)

词:필승불패W/우이경

曲:필승불패W/우이경/건치

编曲:건치

오늘 하루도 또 지나갔네요

여느 날과 같은 날처럼

특별할 것 없는 이 시간들이

어색하네요

언제든 늘 함께였는데

이제는 나 혼자 걷네요

놓지 말자던 두 손 다 놓아버리고

내 안에 기억도 다 지워버리고

잃지 말자던 우리 그 이쁜 조각들

다 아픈 추억이 됐네

우리 함께 걷던 골목 거리가

슬퍼 보여요

언제나 늘 곁에 있기로

두 눈 보며 다짐했는데

놓지 말자던 두 손 다 놓아버리고

내 안에 기억도 다 지워버리고

잃지 말자던 우리 그 이쁜 조각들

다 아픈 추억이 됐네

이렇게 그 골목에 서면

한 번쯤 마주치려나

놓아버린 우리 인연 돌릴 수 없고

이런 내 미련들도 바보 같지만

지나가버린 우리 그 이쁜 기억들

 

다 가슴에 묻어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