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빙그레 (Binggre) song with lyrics from 용용

빙그레 (Binggre)

용용, 디핵17 Aug 2022

빙그레 (Binggre) Lyrics

빙그레 (Binggre) - 용용 (Yong Yong)/디핵 (D-Hack)

词:용용 (YongYong)/디핵 (D-Hack)

曲:Stally/PATEKO/김지수/용용 (YongYong)/디핵 (D-Hack)

编曲:Stally/김지수

빙글빙글 또 돌아가네

다시금 제자리에

언제쯤이면 내

이별이 완성돼

빙그레 널 웃게 하던 그때

뫼비우스 띠같이 생각나

반복해 돌아 빙글빙글

눈앞에 널린 바다

만끽할 수 없어 왜

충분히 나는 예쁜데

다른 남자 만나지 못해

자유롭고 싶어 하는 돌고래처럼

수조 안에 갇혀서

너의 어장 안에 사는 게

이건 마치 아쿠아맨

어떻게든 너를 내게 돌려내

돌고 돌아서라도 오길 바라네

그 모습이 초라해도

숨 못 쉬게 위험해도

계속 돌아가는 걸 무한대로 네 앞에

1800km 하루에

심장은 헤엄쳐

계속 발버둥 치는

부레 없는 돌고래처럼

어릴 적에 내가 불쌍하다 여겼던

Dolphin 나를 보고 비웃는 듯해

빙글빙글 또 돌아가네

다시금 제자리에

언제쯤이면 내

이별이 완성돼

빙그레 널 웃게 하던 그때

뫼비우스 띠같이 생각나

반복해 돌아 빙글빙글

빙글 뱅글 난

너의 주위만

맴돌았던 기억이 나

언제쯤에야

너의 눈에 난

저장되는 걸까

이제 잔상조차 안 남은

밤이 오면

낡아빠진 아픔과

마주 앉아서

아프고 많이 아팠다고

혼잣말하다가

잠에 들어버릴 것만 같아

빙글빙글 또 돌아가네

다시금 제자리에

언제쯤이면 내

이별이 완성돼

빙그레 널 웃게 하던 그때

뫼비우스 띠같이 생각나

반복해 돌아 빙글빙글

Oh eh oh

어서 꺼내줘 가두지 말아 줘 hey baby

Oh eh oh

너란 세상에서 끝도 없는 방황을 해

Oh eh oh

잘 지낸 적 없어 감옥 같아 지긋해

Oh eh oh

아무 말도 못 한 채로

깊이 속에 빠져 죽네

빙글빙글 또 돌아가네

다시금 제자리에

언제쯤이면 내

이별이 완성돼

빙그레 널 웃게 하던 그때

뫼비우스 띠같이 생각나

 

반복해 돌아 빙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