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고양이 집사 song with lyrics from ABRY

고양이 집사

ABRY22 Aug 2018

고양이 집사 Lyrics

 

하루 종일 왠지 지친날

겨우 집에 돌아와

깜깜한 방안 불을 켜면

어쩐지 좀 쓸쓸해져

그럴 때 넌 말야

고양이 집사처럼

다정하게 친절하게

내 맘을 쓰담쓰담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니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나의 모든 순간이 다 반짝여

작고 소소한 너의 잔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이유없이 맘이 그런 날

그냥 집에 돌아와

허전한 냉장고 문을 열면

어쩐지 좀 외로워져

그럴 때 넌 말야

고양이 집사처럼

다정하게 친절하게

내 맘을 쓰담쓰담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니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나의 모든 순간이 다 반짝여

작고 소소한 너의 잔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