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Chapter 35 song with lyrics from Illinit

Chapter 35

Illinit25 Nov 2015

Chapter 35 Lyrics

Chapter 35 - 일리닛 (Illinit)

词:일리닛

曲: 페임 제이/일리닛

옛날 친구 만나 몇잔 걸치고서

집에 들어가며 즐겨 취기 퍼지는 걸

난 서울에 살지 않은 곳이 거의 없어

기억이 잠든 동네들을 지나 면서 웃어

오래전 뜨거운 여름 옆머리 밀고

저 멀리 이국에서 몇년만에 귀국

해선 데모 CD 찍어 신촌 거리를 기웃

거리며 피씨방 비집고

다니던 어린 친구

알바 형 이거 죽이는 건데

한번 틀어줘요

It's hiphop, man

손짓 발짓 늘어 놓으며

갖다 팔았지 가격은 공짜

보상은 뭔가

잘 될 것 같은 좋은 상상

기억이 나 뚜렷이 패기 충만 뚜벅이

동서남북 누벼 지나가는 차 안 부러웠지

이제 상황 약간 바뀌었지만 아직 꿈 꿔

지금 하는 대로 할말 하며 사는 게 우선인

내가 예전에 뱉은 말

 

씨가 되어 싹이 텄어 back in '98 I said

나는 음악하며 살거야

 

벌써 이 만큼을 컸어

I'm goin' into Chapter 35

뭐라할까 나 눈을 감을때

기분 어떨까 목소리 안 나올때

어딨을까 이 노래 낡았을때

I'unno, live the moment and live with no regrets

 

이 순간을 꿈꿔 왔던 청소년

 

너 커서 뭐가 될래? 답은 여깄어

 

대단하게 내세울건 없어도

 

나름대로 괜찮은 놈으로 컸지 뭐

전세계에 퍼져 사는 best friend 몇명

음악을 타고 만난 몇 안되는 나의 brothas

그리고 내 옆에

그녀는 원래 현실에선 없는

타입이지 it's like a dream

매일 구름 위를 걸어

누구나 원하는 게 있지

난 불안정한 삶과

원한관계 있지만 할 줄 아는걸 함과

동시에 가기 싫은 델 안가

그래서 그런 삶을 살아

얼핏 들으면 자랑 같지만 아냐 걍 나야

한 손에는 안정 한 손에는 야망

내 저울은 항상 바빠 결국 얻는 것은 반반

그닥 나쁜 deal이 아냐

I can have it all in my life

하지만 내가 내일 어떻게 될 진 누가 알아

내가 예전에 뱉은 말

 

씨가 되어 싹이 텄어 back in '98 I said

나는 음악하며 살거야

 

벌써 이 만큼을 컸어

I'm goin' into Chapter 35

뭐라할까 나 눈을 감을때

기분 어떨까 목소리 안 나올때

어딨을까 이 노래 낡았을때

 

I'unno, live the moment and live with no reg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