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 Lyrics
도마 (在家) - 미스터로드 (Mr. Road)
词:디케이/필로
曲:디케이/필로
编曲:디케이
조금 모자란 네 손가락 사이로
싸늘하게 다가오는 시월에 바람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
나와는 다른 의미로 살아가는
숨소리마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조금씩 느려지는 시선 사이로
희미하게 다가오는 내안에 바람
차갑게만 느껴진 가슴
속에 더 무겁게 울리는
요동치는 심장에 비수가
한이 되어 날아와 꽃힌다
오직 한번의 이 순간을 위해
사라져 버린 님 위해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잠들은 넋이 일어나
부른다 꼬레아 우라
자욱하게 가라앉는 먼지 사이로
소리없이 다가오는 마지막 시간
굴복따윈 없으니
내안의 타협따윈 하지 않으리
뜨거워진 가슴을 더하여 아
한번의 이 순간을 위해
사라져 버린 님을 위한 이야기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잠들은 넋이 일어나
꼬레아 우라
보고싶었던 이루지 못한
그 안타까움에
울부짓는 하늘에 가서도
한이 되어 한이 되어
오직 하나의 소리가
들려오면 넋이 되 춤추리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잊혀진 혼이 일어나
부른다 꼬레아 우라
한번의 이 순간에
내안의 타협은 하지 않으니
사라져 버린
님을 위해 구걸따윈 하지 않으니
잠시 멈추어진
시간속에 잊혀진 혼이 일어나
외쳐 부른다 꼬레아 우라
조금 모자란 네 손가락 사이로
싸늘하게 다가온
시월 내안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