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이름 없는 꽃 song with lyrics from 그_냥

이름 없는 꽃

그_냥18 Mar 2022

이름 없는 꽃 Lyrics

 

이름 없는 꽃 - 그_냥 (J_ust)

词:그_냥

曲:그_냥/정수민

编曲:정수민/그_냥

비 오는 오후 여섯시 반

홀로 창가에 앉아서

창문 틈 옅게 자리잡은

이름 없는 꽃을 봅니다

때로는 차가운 비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했을까

혼자 새하얀 꽃 피우기까지

너도 힘들었겠구나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면

좀 더 단단해질거야

나도 너처럼 언젠간은

꽃 피우는 날이 오겠지

때로는 깜깜한 밤이

너의 하루를 외롭게 했을까

혼자 새하얀 꽃 피우기까지

너도 힘들었겠구나

긴 밤 지나고 햇빛이 내리면

좀 더 자라났을거야

나도 너처럼 언젠간은

꽃 피우는 날이 오겠지

 

꽃 피우는 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