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차마... song with lyrics from Sung Si-kyung (성시경)

차마...

Sung Si-kyung (성시경)16 Oct 2003

차마... Lyrics

 

차마... (不忍...) - 成始璄 (성시경)

词:양재선

曲:김형석

编曲:김형석

 

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슬픈 눈하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

 

이제 부질 없는 일이죠

 

내 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그대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시간은 흘러가겠죠

 

그렇게 사랑도 바래지겠죠

 

이별이 다 그런거죠

 

그래요 잠시만 아픈거예요

 

내 어깨의 작은 떨림도

 

입술끝에 고이는 눈물도 괜찮아요

 

내가 슬픈건

그대 모습 나의 앞에 두고도

할말을 다 못하는 거죠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그댈 기다릴 거란 말

 

 

차마 하지 못했죠